2013년 10월.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여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생활을 한 적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또 누군가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거라 생각되어 글로 남겨 기록하기로 한다.
독일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필요한 것
1. 비자 발급
2. 현지 집 구하기
3. 항공권 구입
4. 현지 일 구하기
5. 국내 신변 정리하기(?)
6. 독일어 공부하기
1. 워킹 홀리데이 비자 신청 필요 항목
No. |
서류 종류 |
비고 |
1 |
여권 |
유효기간 1년 이상 남아야 함 |
2 |
여권사진 |
1매 |
3 |
은행잔고증명서 |
2,000유로 이상(한화 약3,000천원) |
4 |
여행자 보험 |
동부화재 유학생 보험(최저가: 약 450천원) |
5 |
워킹 비자 신청서 |
대사관에서 수령하여 직접 기재 후 제출 |
6 |
비자 신청비용 |
60유로(한화 90천원 정도/당일 환율) |
2. 여행자 보험 신청
여행자 보험은 당일 아침에도 요청하면 발급 가능합니다.
저는 동부화재를 했고, 실손 금액에 대해(현지에서 병원 이용한 영수증을 한국에서 보험회사에 제출하면 금액 만큼 보상 받는)
보장받는 가장 저렴한 보험으로 신청했습니다.
보험 상품명이 T07 입니다. 유럽 전국가는 동일한 상품입니다.
약 45만원 정도 였습니다.
①동부화재 유학생보험 검색 ->② 온라인 신청(T07상품/개인정보 등록하면 신청완료 문자가 옴)
->③연락 왔을 경우, E-mail로 서류 보내주고 결제 요청하면 결제 진행 ->④ 원본 등기로 수령(결제 후 1~2일 이내)
->⑤ 대사관에 제출
※ 시간이 급하고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안올 경우(저처럼^^)
: 문자 온 번호로 전화하시고, 당장 필요하다고 대사관 방문 시각 알려주시면 맞추어 대사관으로 fax를 보내주시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3. 은행 잔고 증명서
독일 워킹홀리데이는 2,000유로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어느 은행이나 가셔서 대사관 제출용 은행 잔고 증명서 발급 요청하시고, 금액 단위는 유로(EURO)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발급 수수료는 2,000원으로 인터넷에서 봤으나 제가 혹시 몰라 2장 떼었는데 2,500원이었습니다.
※ 잔고 증명서를 발급하면 발급한 시각부터 24시간동안 계좌 사용이 불가합니다.(계좌 이체, 입.출금 등)
4. 대사관 방문
대사관은 평일 월~목: 9:00-12:00 / 금:9:00-11:30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비자 신청은요
11:30부터는 서류 접수만 가능하다고 써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노트북, 휴대폰 등 전자제품은 방문하여 1층에 보관하고 들어가야하니 주의깊게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비자 신청서 작성을 휴대폰 보고 하려고 생각하고 준비 없이 갔다가 휴대폰 두고 들어가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5. 비자 신청서 작성
가서 창구 3곳 중 맨 왼쪽만 비자 관련 업무를 보니 맨 왼쪽 창구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서 요청하셔서 작성하면 됩니다.
가면 신청서 작성 예시가 코팅되어 테이블 마다 있으니 영/독문으로 되어 있는 신청서가 난감하시면 예시
보고 작성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거주지가 정해지지 않았고 가서 일자리도 정해지지 않았다면(저처럼)
작성 안하면 됩니다.^^ 저는 작성안했는데 직원분이 거주지 작성하라고 하셔서
"어디서 살지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하니 도시명만 적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곳이나 적으시면 됩니다. Frankfurt,Berlin, Muenchen, Heidelburg...쉽죠
신청서 제출하시고 직원분이 검토, 이상 없으면 나머지 제출항목(여권 등)조금 기다리라고 하니 여유있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본인 이름 호명하면 가셔서 지문인식기로 지문 입력 하시고 당일 환율에 맞추어 60유로(직원분이 한화로 요청하십니다.)
내시고 서류에 서명하고 영수증 받습니다. 영수증에 비자 발급일자(찾으러 오는 날)을 직원분이 써주십니다.
저는 9/9일 신청하고 9/16에 찾으러 오라고 전달받았고, 무탈히 비자를 취득했습니다.
요게 비자 발급 영수증. 이것 가지고 찾으러 가면 됩니다.
독일 워킹홀리데이 준비하시는 분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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